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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부르는 휘파람
정준일 X 라이언 맥긴리
'Beauty'는 정준일이 라이언 맥긴리의 작품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만든 곡이다.
라인언 맥긴리 측은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음악이 작품과 어울릴 것으로 판단하여
<라이언 맥긴리 컬렉션-바람을 부르는 휘파람>에 CD를 함께 수록하기로 했다.
“청춘, 찬란한 순간을 기록하라”
라이언 맥긴리 첫 번째 사진집
한국어판 정식 출간
“이 순간은 지나갈 것이니 순간의 소멸을 영원히 기억하라.” 2007년 여름의 한가운데, 대륙을 횡단하는 자유로운 자동차 여행을 통해 다양한 자연 풍경들 속에서 멋대로 날뛰고 있는 이십대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라이언 맥긴리의 생애 첫 작품집. 키워드는 청춘, 그리고 몽상가들의 여름이다.
원제인
이번 작품집 <라이언 맥긴리 :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에는 대림미술관을 통해 2014년 국내에서 성공리에 열린 라이언 맥긴리 전시회 <청춘, 그 찬란한 기록>에 전시되었던 그의 대표 사진들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어 특히 소장가치가 높다.
독특한 스냅 사진으로 인해 볼프강 틸먼즈 이후 가장 주목받은 작가로 평가받는 라이언 맥긴리는 뉴저지주에서 태어나 뉴욕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사진가다. 1996년 뉴욕에 온 맥긴리는 도시 문화를 광범위하게 찍었다. 그리고 2000년, 당시 학생이었던 그는 어느 버려지다시피 한 소호 갤러리에서 첫 번째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맥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