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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lust
这是Crush5月发表EP《Interlude》之后时隔6个月发表新曲,新专辑将讲述自己20代人生的故事,特别在秋季发表的新曲将特别呈现秋季感性。
Crush [wonderlust]
‘Interlude’로부터 시작된 크러쉬 여행기의 출발점.
이상과 자아를 찾아 떠나는 크러쉬의 이야기가 담긴 이번 앨범은 25살의 인간 신효섭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이다. 지금 자신의 현실에서 그리는 이상, 그리고 과거에 꿈꾸었던 이상으로부터 비롯된 여행. 초심을 되돌아보며 느낀 마음 속의 울림을 표현한 ‘wonderlust’는 최소한의 악기 구성과 보컬에 집중하여 대화하듯 풀어내었다. 트랙들은 한 곡인 듯 매끄러운 흐름을 선사하고, 음악에 서슴없이 담아낸 크러쉬의 이야기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차분하고 여유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1. wanderlust
이 프로젝트의 출발. 여행을 시작합니다.
2. 2411
어느 날 새벽, 앨범 작업 구상을 하며 드라이브를 하다가 동호대교를 지나는데 문득 고 3 때의 나로 돌아가 떠오른 그 당시 현실과 이상(꿈)에 대해 저울질하고 고민했던, 그리고 좋은 대학만 가면 쉽게 편하게 음악 할 수 있을 거란 생각들. 음악을 나의 업으로 삼았을 때의 초심에 대한 이야기.
3. 향수 (nostalgia)
1년 전 가을 그날 밤.
4. 어떻게 지내
지금, 현재 내가 지내고 있는 가을의 모습. 가을 향기처럼 진하게 코 끝에 남아 있는 그리움의 잔향(Scent)에 대한 향수(Nostalgia).
5. 아빠처럼
현실 속에서 이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 많은 날들과 그로 인해 힘들고 지칠 때 두발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아빠’라는 울타리. 그 분에게 바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