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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2 - 5월 27일 5월의 가수전
영혼을 깨우는 신들의 목소리!! <나는 가수다2>
첫 골든 트로피를 위한 경연의 무대, 지금 바로 공개 합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2> 5월 마지막 경연 ‘5월의 가수전’ 대망의 막이 올랐다.
이수영은 MBC 미니시리즈 불새 OST에 삽입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승철의 ‘인연(이승철 작사, 윤일상 작곡/황성제 편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 했다. 이수영만의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불러내는 그녀의 두 번째 ‘인연’ 또한 객석의 큰 호응을 얻어 내었다.
김건모는 가요계의 음유 시인 정태춘의 ‘시인의 마을(정태춘 작사, 작곡/길은경 편곡)’을 선곡하여 서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 듣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는 김건모 특유의 창법으로 꾸밈 없는 편안한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20년 차 가수로서의 관록을 보여 주었다.
이은미는 국내 대표 포크 가수 양희은의 대표곡 ‘한계령(하덕규, 정덕수 작사/임흥순, 이은미 편곡)’을 선곡, 완벽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열창하여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로커 박완규가 부른 가객(歌客)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정호승 작사, 백창우 작곡/조필성 편곡)’는 초반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 하였다. 목놓아 절규 하듯이 불러내는 그의 창법은 김광석과 큰 대조를 이루며 원곡을 락 적으로 훌륭하게 재해석 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우는 80년대 탑 스타 이은하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 작사, 장덕 작곡/돈스파이크 편곡)’을 선곡 하였다. 이은하가 허스키한 보이스로 불러 내었던 곡이 미성 김연우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만나 재 탄생 하여 ‘발라드의 신’이라는 그의 칭호에 걸 맞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JK김동욱은 이연실의 ‘찔레꽃(이연실 작사, 박태준 작곡/신정훈 편곡)’.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위해 노래 하겠다는 그의 진심 어린 각오에 걸맞게 애잔하고 아름다운 가사 말을 한마디한마디 음미하듯이 불러 내었다.
<나는 가수다2> 첫 골든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 여섯 명의 가수가 펼치는 박빙의 승부, 그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