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Leeds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발라드 "그댄 행복에 살텐데”로 인기를 얻었던 실력파 여가수 'LEEDS'. 뛰어난 노래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했던 그녀가 2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첫 트랙에서 부터 뿜어져 나오는 감미로운 목소리는 가요계에 또 하나의 신화를 예고한다. 1집 앨범에서 절제된 창법과 특유의 호소력으로 가요팬들을 자극했던 ‘LEEDS’는 12음계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적당히 밀고, 적당히 당겨주는 보컬의 원숙미로 가요팬들에게 R&B;의 속맛을 새롭게 일깨워 주고 있다. 어떤 음악과도 비교될 수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풍성한 하모니로 중무장한 이번 2집 앨범에서는 1집에서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보다 서정적인 보컬로 변화시켜 한층 더 고급스런 느낌으로 더 강도 높은 슬픔의 감정을 노래한다. 고급스런 사운드를 배경으로 감미로운 그녀의 목소리는 아픈 추억의 편린을 꺼내어 메말랐던 눈물샘을 자극한다. LEEDS(리즈)에 대해 가요평론가 및 일본 SONY의 한 관계자는 “즐기는 음악, 음악 그 자체로서의 음악을 느끼는, 보기 드문 뮤지션이다. 또한 듣는 이로 하여금 그녀의 중독성 강한 슬픔에 빠져들어 쉽게 헤어날 수 없는 짙은 페이소스를 경험하게 하는 음악인이다. 특히 완벽한 영어 발음과 뛰어난 가창력은 당장 일본 아닌 세계 어디에서도 활동 가능한 리즈만의 큰 메리트이다.” 며 하나같이 극찬을 한다.